전국 최고명성을 지닌 공주밤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공주알밤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알밤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알밤축제의 추진방향, 축제일정, 장소 등을 확정했다.

이날 참석한 추진위원 30여명은 공주알밤축제를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축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0 세계대백제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동안 개최키로 했다.

또, 개최장소로 지난해와 같이 장소적인 편리성, 관광동선이 조화를 이룬 공산성 앞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국내 최고의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업체도 전국적인 공모로 선정키로 했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를 전국 최대의 밤 생산단지의 명성답게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지닌 명품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알밤축제는 지난해 충남도의 축제평가에서 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등과 함께 우수축제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