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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달 31일 계룡산의 국립공원지정 40주년을  맞아 ‘다시 보는 계룡산, 마흔 살의 기억’ 이라는 제목의 기념서를 발간했다.

 총 100페이지의 사보 형식으로 발간된 본 기념서는 기록의 보전이나 축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계룡산국립공원의 초창기 20년사를 주로 담고 있다.

 또한 계룡산사무소와 관련된 사건을 정리한 주요업무와 지역주민, 스님, 무속인 등을 인터뷰한 기념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이 책은 계룡산의 흘러간 기억을 하나씩 발췌, 국민들에게 계룡산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상기시키자는 취지 아래 발간하게 됐다.

 1968년 12월 31일 우리나라에서 지리산 다음의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탄생한 계룡산은 배달민족의 영산이자 충청권의 대표 브랜드 명산이다.
이 기념서는 비매품이며, 연말까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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