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구본선)이 지역 내 토착비리를 엄단키 위해 청 내 특수수사팀을 구성, 토착비리 근절에 나선다.

공주지청은  9일 “지역사회 발전을 가로막고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공직비리 ▲토착비리 ▲권력형 비리 ▲기업의 구조적 비리 등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척결해 맑고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주지청은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검찰력 강화를 위해 수사계(주무 검찰수사관 강정길)를 설치, 본격 운영키로 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856-1041번으로 각종비리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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