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원지공원길 131-21(금학동)에 위치한 공주환경성건강센터(대표 김대식)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임시 휴무를 끝내고 27일부터 일부 체험실을 운영한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환경성질환과 알레르기질환 등을 예방,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친환경 치유의 숲 조성 및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족욕체험실은 아쿠아테라피 가족탕을 비롯한 일반 족욕, 건식반식용으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특히 족욕체험실 창밖의 아름다운 주미산 풍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족욕체험을 위해서는 38도~40도의 적정한 온도의 물을 족욕기에 받은 후 쇠비듬효소액50CC를 족욕기에 풀면 된다. 족욕시간은 30분정도가 적당하다. 족욕이 끝난 후에는 허브소금으로 양 발을 조금 마시지 한 뒤 맑은 물로 헹군 후 수건으로 닦으면 된다. 그리고 보습크림을 잘 발라주면 된다.
가족탕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대중탕, 물놀이시설에 가지 못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탕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 도움이 된다.
건식반식욕 체험은 편백나무 건식 반신욕기를 이용,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2018년 3월 30일 중부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금학생태공원 내 2만 7566㎡ 부지에 본관동과 474㎡의 별관동 그리고 허브정원, 약용정원, 주차장과 친환경 체험실, 환경놀이실, 대강당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해 놀이 체험을 통한 환경 관리, 자기관리 교육으로 궁극적으로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을 위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주변 관광자원인 산림휴양마을, 금학생태공원, 사계절썰매장과 함께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의 체험프로그램 문의는 ☎041)840-8340 또는 http://www.gongju. go.kr/env-health/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