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기간이 확장 연장됨에 따라, 9일 사회적 활동의 자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다자녀가구에‘이웃사랑 물품꾸러미’전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센터에서는 그 동안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기부해 주신 손세정제, 과일,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 반조리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31개 다자녀가구에 전달했다.

물품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자원봉사자가 문 앞에 배달하고, 전화통화로 안부묻기 및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자 발굴 및 봉사자 연계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주도와 협력, 참여를 통한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홍현 센터장은 “공주시민 모두가 위기의 상황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길 바라며, 물품기부로 도와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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