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지원서비스’ 실시했다.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로 점심을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도시락, 간식거리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위생용품(항균티슈, 손세정제 등)도 함께 전달되었으며 4월 한 달 간 주 1-2회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숙 센터장은 “결식청소년을 위한 식사지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온라인 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원하고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오연욱)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휴관으로 청소년들과의 대면상담이 장기간 제한되고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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