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천여명의 유권자와 전화 및 문자로 직접소통
주말까지 하루 300명 목표로 재택 전화운동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건강·안전이 가장 중요, 전화로 소통 중”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4월 2일 공식 선거운동을 재택 전화운동으로 시작했다.

박 후보는 “당장의 선거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건강과 안전으로, 부여의 코로나 추이를 살피면서 이번 주말까지 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재택 전화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라며 “하루 300명의 유권자님과 통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선거유세단과 사무원들에게도 주말까지 연설과 로고송 방송을 금지시켰다”라고 하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서 요란한 유세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전화를 드리기 위해 문자와 전화를 드리던 장소를 거실에서 작은 ‘기도방’으로 옮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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