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진석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26일 오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등록했다.

5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는 정진석 의원은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 19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경제는 많은 노하우를 지닌 미래통합당이 잘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는 충남지역에서 최다선 의원인 4선으로, 이번 선거에 5선에 도전한다”며 “이번에 당선되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진석 후보는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거치며 국정 경험을 쌓아 왔으며, 특히 지난 4년간 공주·부여·청양지역에 역대 급 국비를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진석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정진석 후보와 박수현 후보가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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