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21대 공주,부여, 청양 예비후보자 명부

 

4.15 제21대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왔다. 19일 현재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된 후보자는 총 8명이며, 이 가운데 국가혁명배당금당이 3명으로 가장 많다.

이번 4.15 선거에 5선 도전장을 낸 미래통합당 정진석 예비후보는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20대 국회의원으로, 이번에 5선에 도전한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만 1,159표 (48.12%)로 박수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더불어 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4.13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4만 7,792표 (44.95%)를 얻어 정진석 의원에게 패했다.

무소속 김근태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부여, 청양)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민생당 전홍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2번째로, 지난 20대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7,350표 (6.91%)를 얻은 바 있다.

미래통합당 정연상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새누리당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정진석 후보에게 경선에서 실패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새누리당 공주시장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으나, 오시덕 후보에게 밀렸다.

가장 많이 예비후보자를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는 정종진 현 국가혁명배당금당 충남도당 대표, 이수지 현 국가혁명배당금당 충남도당 자문위원, 이홍식 현 솔브레인SLD계장이 각각 등록했다.

따라서 이번 4.15 국회의원선거에서는 4~6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후보자 등록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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