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국민당’이 지난 21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를 접수한 후, 김영홍(왼쪽 세 번째) 창당준비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동산국민당(이하 부국당)’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부동산국민당은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소재 고마센터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인중개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이날 대회에서 ▲당명 ▲발기취지문 ▲창당준비 위원회 규약을 채택하고, 창당준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들은 이날 창당준비 위원장으로 김영홍·임영국·차미화 씨를 공동 대표로 선출하고, 신당의 당명을 ‘부동산국민당’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창당발기 취지문을 통해 ▲이념과 진영의 틀을 벗어나 원칙이 중시되는 부동산정책 ▲잘못된 법률과 제도는 과감히 개혁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의 창당 취지를 밝혔다.

?김영홍(창당준비 위원장) 공동대표는 선관위 접수를 앞두고 “이념과 진영 논리로 변질된 기득권 양당 정치로 인해 국민의 삶의 질은 엉망이 됐다”며 “부동산정책과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 정치에 매진하는‘부동산국민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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