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안요한 목사&새 빛 낮은 예술단 초청 집회’

 

‘맹인 안요한 목사&새 빛 낮은 예술단 초청 집회’가 9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이인면 쐐기길 75-1 공주세광교회(담임목사 이상호)에서 열린다.

안요한 목사는 37세에 실명, 책과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으로, 시회복지법인 새 빛 복지재단, 사단법인 새 빛(해외선교)이사장, 새 빛 맹인선교회 회장, 코스타 강사 등을 맡고 있다.

‘새 빛 낮은 예술단’은 1990년 5월 1일 창단된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중창단인 새 빛 앙상블과 핸드 밸 콰이어, 사물놀이, 오카리나, 단소 등을 연주하는 관악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공연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진흥 공연을 통한 국제교류로 2011년 11월 23일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공주세광교회 이상호 담인 목사는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을 초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통해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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