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등 15명의 작가 작품 1,000여점… 1.30~3.3까지 전시

 

이미정갤러리(공주시 감영길 12-1)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지역작가 15명의 작품 1,00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활도자기(김의형, 신미희) 자수(석영), 옻칠공예(이은하), 퍼니쳐아트(정영진), 천연염색(김선희), 수제인형(이정임), 꼭두인형(이현경). 퓨전한복(김지영), 냅킨아트(윤정임), 도자기(류정희), 털신아트(김경희), 목공예(김성일), 자수&패브릭(배가영), 회화소품(이주현) 등의 생활 공예품이 전시된다.

이미정 관장은 “생활 공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솜씨 있게 만든 작품이어서 관객들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작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도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들의 작품완성도도 높아지고 있고, 새로운 변화를 반영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소품들로 채워진 만큼 단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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