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예단하지 말라”
김정섭, “예단하지 말라”
  • 송순선 기자
  • 승인 2020.01.22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정안면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김정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정안면을 방문, 면민과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병수 의장, 최훈 도의원, 이종운 · 임달희 시의원, 정안면 기관단체장, 면민이 참석했으며, 정진석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원 부인인 김영미 전 공주시의회의장, 김근태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정안면민과 인사를 나눴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정안 밤은 지난 해 풍수해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풍수해로 인해 피해보상은 빠른 시일 내 처리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품질 좋은 정안밤은 농산물 판매 기회가 될 때마다 판매할 것”이라며 “수출에도 노력하고 있지만, 식습관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안면 운궁리 귀농3년차 주민은 “의당 요룡리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처리장은 상당한 민원이 있었던 곳인데, 운궁리에 들어오기 위해 시의 허가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바로 인근 주민 10여 가구는 환경생존권에 침해될 우려가 큰데도 불구하고,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시장은 “운궁리에 새로 배합비료공장을 짓는다고 허가요청 했지만, 악취가 어느 정도 저감될 수 있을지의 문제와 차량문제 등 확신을 가질 때까지 최종결정하기까지 미룰 것”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지난 번 내문리 석산의 경우 반대도 많았지만, 찬성도 있었다” 며 “새로 들어오는 사업이 주민생활을 크게 위협할 것은 신경을 많이 써 시장으로서 가진 권한, 책임을 다할 것이니 예단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한 “이 문제로 인해 반대서명을 갖고 여러분이 오셨던 적도 있었고, 사업하려는 회사는 새로 시설을 할 경우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며 “의당 요룡리 사업장은 과거에 지은 시설로 계속 현대화해도 악취저감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으며, 주민의 피해는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면민들은 이외에도 △광정리 춘향각-태산리구간 인도설치 △정안중~면사무소구간 인도설치 △정안농협~정안 작은도서관 진입로확장 △보물농공단지 진출입로 재 가설 △쌍달리 마을진입로확장 △화봉리 상수도 조속 설치 △상룡리 농업용수용 보설치 등을 건의했다

정안면민은 이날 정안알밤 알갱이가 듬뿍 들어간 군밤과자를 직접 구워 면민들에게 대접했다. 군밤과자는 맛도 좋았지만, 고소한 알밤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일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용호 정안면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호 정안면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안군밤과자를 굽고 있다.
정안군밤과자를 굽고 있다.

 

특급뉴스의 정론은 독자들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특급뉴스 후원동참 (농협) 421-01-159467 주식회사 특급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