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연면적 6만 5,545㎡,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
건축사업비 500억 예상… 550만 회원들 공주 방문할 것
20년 10월에 착공, 22년 12월 완공 예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사회공헌 활동도 박차

21일 애터미(주) 이영찬 이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애터미 주식회사가 21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롯식품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찬 이사는 이날 “애터미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공주 관내 보물농공단지에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 2월 준공, 3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애터미 오롯 식품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지역주민의 고용증대 및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가 늘어가는 것은 물론, 타 지역 식품 제조업체들이 오롯 식품클러스터에 이전하는 등 공주시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애터미는 2021년 오롯식품 클러스터의 매출을 3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애터미는 지난 1월 20일 공주시의 백제역사문화자원 홍보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여건 조성을 위해 공주시와 MOU를 체결했으며, 애터미 패밀리파크와 규모는 연면적 6만 6만 5,545㎡이며, 지하 4층, 지상 8층, 객실 수 222실”이라고 밝혔다.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가 완공되면 국내외 550만명에 달하는 애터미 회원들의 공주방문이 더욱 활성화되어 공주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리조트가 완공되면 연간 50여 만명의 애터미 회원들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원 채용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고용 확대 및 인구 유입 효과,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패밀리파크 리조트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공주시의 곰나루 유원지 등 기존 공주시의 문화관광지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 ”애터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며 ”지난해 애터미의 사회 공헌활동 규모는 14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애터미 본사가 위치한 공주와 충남 ED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한 해 애터미가 공주시 관내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규모는 5억 3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공주에서 열리는 애터미런 및 애터미 사랑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크고 작은 활동들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애터미런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애터미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외에도 지난해 조성한 생소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기금 100억원에 대한 공모사업 등 운용이 본격화되며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비타민 나무숲 조성사업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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