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
이 명
  • 김현주
  • 승인 2020.01.24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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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고즈넉한

들길 따르면

내 비로소

귀 트이는데

음~~

사방이 흘러가는 소리

구름도 바람도 햇빛도

들꽃도 잡풀도

돌고 도는 소리로

알알이 익어가는 소리

이명도 이제

내 몸이구나

내 몸이 들의 소리를 듣는구나

내 몸이

겸손해졌구나.

특급뉴스의 정론은 독자들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특급뉴스 후원동참 (농협) 421-01-159467 주식회사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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