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산불방지 캠페인 병행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일 관내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변 및 하천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동절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면을 방문할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 진입도로와 생활쓰레기 취약지역 대청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더불어, 설 연휴 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하여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자율안전점표를 배부하며 매월 4일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