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이웅재) 제15회기 정기총회가 19일 오후 5시 공주성결교회에서 열렸다.
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감사보고, 회계보고, 장학회 보고, 사업보고, 회칙수정, 임원교체, 사업·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웅재 회장이 이임하고, 현석열 장로가 취임했다. 이웅재 회장은 이날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 곧 은혜였고, 행복 이었다”며 “함께 수고한 임원들이 베풀어준 사랑은 잘 간직해 더 좋은 인연으로 승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취임하는 현석열 신임회장은 역량과 인품이 출중해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며 “동문들의 가정이 행복하시길 기원 한다”고 밝혔다.
현석열 신임회장은 “먼저 열심히 섬기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웅재 전임회장님과 증경회장의 자문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믿지 않는 형제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