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참가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정 갤러리는 기획전 ‘사이展-겨울과 봄 사이’를 1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그룹 ‘사이’(회장 신진호) 회원 12명의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사이’는 대전·충남 초대작가 및 한국화단에서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50대의 서양화 작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진호 회장을 비롯한 길문섭, 류영석, 김병휘, 송미경, 양인규, 이광원, 이돈희, 임용운, 전형주, 조은진, 최명옥 회원이 참가했다.

이미정 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정성껏 사이전을 기획, 전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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