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그리고 일출
일몰, 그리고 일출
  • 성배순
  • 승인 2020.01.13 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렇게도 발갛고

둥글게 뜨겁구나

아름답구나.

 

내 몸은 성배 순으로

 

풍덩 매일 죽고

풍덩풍덩 다시 태어난다.

 

바닥의 바닥을

힘껏 차올라

어제보다 높이 솟구친다.

 

연오랑을 찾아가는 세오녀처럼

하늘의 중심을 향해 가는

아폴론의 마차처럼.

특급뉴스의 정론은 독자들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특급뉴스 후원동참 (농협) 421-01-159467 주식회사 특급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