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향 김영주의 수채화전 ‘걸음걸음 나의 공주’가 2일부터 31일까지 공주시 웅진로 135 구 공주의료원 맞은편 상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공주시 갤러리 쉬갈다방(초대전), 2019년 세종시 정경아 갤러리(초대전)에 이은 세 번째 개인전으로, 오프닝은 12일 오후 2시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100점으로, 수향 김영주 작가는 계룡산 도예촌, 사곡정미소, 중장정미소, 하대정미소, 공주 태봉교회, 구 공주의료원, 라온목방, 공주세광교회, 구 호서극장 등 공주의 이곳저곳을 걸음걸음 찾아다니며 스케치해 화폭에 담았다.

김영주 작가는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 충남미술대전 장려상, 독도문예대전 특선, 금강미술대전 입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특선, 대학미전 동상,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공주시미술협회 청년분과장, 공주 수채화향기 미술학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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