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베스트 활동을 뽑는 설문조사 결과 유치 서명운동 15만명 돌파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는 올해 유치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유치전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베스트 활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56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유치지지 15만명 돌파가 10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유치기원 특별공연이 40표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23표를 얻은 문체부와 충남도청, 국립국악원, 국회 등에 제출한 국립충청국악원 청원서 제출로 나타났고, 4위는 유치기원문화제 5위는 3만·5만5천·10만·15만번째 서명자 이벤트 진행이 차지했다.

유치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 한해 유치활동을 평가, 분석하고 내년도 유치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국악원에서 추진한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용역’ 결과는 내년 2월 경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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