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13일(금) 오후2시 공주시새마을교육관에서 지도자 및 주민등 13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마을공동체 운동 발표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심사위원 소개, 취지설명, 대회사, 사례발표, 우수활동 영상, 심사평, 새마을노래제창, 폐회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마을공동체운동 발표대회는 올한해 1년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 총 11곳의 마을이 출전하여 발표했다.

심사는 이숙현 전 지회장이자 현 공주시새마을사랑 후원회장, 김경수 공주시의원, 공주시 주민공동체과 황의정 과장과 공주시새마을회 백승근 지회장이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마을공동체 운동의 출발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의식운동으로 작은실천운동, 주민들과 함께 하는 운동,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게 살고싶은 마을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며 이를 새마을에서는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는 심사평을 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대회에서 공주시 2개 마을이 우수 마을로 인정되어 우수사례와 동영상으로 방영되는 영광을 누렸다.

백승근 지회장은 "공주시새마을의 마을공동체 운동이 한해 한해 도약하는 모습에 뿌듯한 보람과 더불어 현장에서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으로 이뤄졌기에 더욱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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