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 침지한 돈육 등심의 품질특성 연구'로 수상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동물자원학과 축산가공실험실 연구팀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국제회희실에서 열린 『2019년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추계 국제 심포지엄』에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 침지한 돈육등심의 품질특성 연구로 여송(汝松)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 필리핀, 태국의 3개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이정아, 이솔희, 김한솔, 박신영, 김학연(지도교수) 연구팀, 국무창 교수 연구팀 등 4팀이『여송(汝松)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포스터 부문에서 선정되어 이봄이 부회장이 수여했다.

심포지엄은『프로바이오틱스와 장내 미생물총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of Probiotics and Gut-Microbiome)』을 주제로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에서 주최하고,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와 종근당건강㈜이 주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삼익유가공, 풀무원다논㈜, 맛있는건강, ㈜씨엔에스,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에서 후원했다.

최근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는 위산?담즙에도 살아남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개발, 건강기능성식품의 원료로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전통발효식품유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가금류의 면력증진, 마이크로바이옴 섭취가 피부미용에 미치는 영향 등 다방면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그 중심에서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학회가 산?학?연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 자원과학연구소 김학연 소장은 국립대육성사업 식육HMR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HMR 시장에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프리미엄급 HMR상품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포스터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