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보람동 복컴 체육강당에서 “2019년 호려울 문화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풍물, 어린이난타, 합창단, 아동발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13개 강좌 192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전년과 달리 공연의 대중성, 예술성 및 공연예절 등에 심사기준을 두고 13개 참가팀 간 경연대회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복컴 4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유인호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호려울 문화예술제는 보람동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2020년에도 보람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