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영길 12-1에 위치한 이미정갤러리에서는 서양화가로 활동 하고 있는 이주현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을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여점의 큼직하고 자신감 있는 붓 터치로 표현된 추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따스한 느낌의 색감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처럼 편안하다.

이미정 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날들이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이주현 작가의 추상화를 감상하면서 여유롭고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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