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겨울철 폭설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고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각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한 ‘우리마을 새소식’과 SNS 등 온라인과 이장단 및 각종단체 설명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 설치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된 홍보대상은 폭설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주택과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등이다.

시는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가입률 50%를 목표로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공주시민은 누구나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최대 92%까지 지원되고,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의 비중에 따라 복구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는 일부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소상공인(상가·공장)보험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풍수해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관련 운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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