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나눔운동 확산에 힘 모으기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2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각계각층 인사 등 총 200여명이 운집했다.

서금택 의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겨울을 온 몸으로 버텨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최소한의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장은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하고 세종시 전역에 희망나눔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모금 행사는 물론, 사랑의계좌(농협 301-0127-0335-01) 모금, 물품 기부, CMS 기부 등의 방식으로 나눔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의료비, 장학금과 사회복지 시설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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