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일 전의중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학교 주변 폐기물을 정비했다.

이날 활동은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변 및 하천 등을 청소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환경취약지역의 불법 광고물 제거,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깨끗한 등하굣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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