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농촌활력화청정축산분과위, 3차포럼 개최
청양군 농업농촌활력화청정축산분과위, 3차포럼 개최
  • 김광섭 기자
  • 승인 2019.11.19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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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녹색한우 조합 공동사업 법인 등 선진지 견학
청양군 농업농촌 활력화 청정축산분과위원들이 강진축협 조사료 유통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양군 ‘농업농촌 활력화 청정축산분과위 (이하 농농포럼)’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나주, 강진지역 등에서 농농포럼 청정 축산분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청양군 민선 7기의 군정 운영 방향인 주민참여형 농정에 부합하는 실질적 주민 참여형 포럼 운영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것으로, 첫날인 14일에는 나주 녹색한우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둘러보고, 나주 녹색한우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에게 '녹색한우' 의 생산과 유통을 위한 작업, 가공·보관·운송·판매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기환 숭의여대 교수는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과 한우브랜드 육성은 사실상 함께 가야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처음부터 가이드라인을 잘 선정해야 한다”며 “생산자들의 많은 의견을 경청할 것”을 주문했다.

15일에는 강진완도 축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국내산 조사료 바이오믹스 제조과정을 돌아보고, 국내산 혼합 조사료 바이오믹스의 특장점 등을 살펴봤다.

여인배 강진축협 조사료 유통센터 대리는 "압축포장을 통해 양질의 조사료의 연중공급이 가능하며,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차 포럼에서는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 기존의 칠갑마루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경쟁력 있는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료 생산체계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이날 “청양은 충청남도 축산 종축장이 있는 곳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한 유통센터가 건립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도는 물론, 청양군에 강력한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하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 군민 서명운동 등 강력한 방법을 시행할 것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대전 유성에 건립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청양의 대표적인 축산물이 입점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양축협'의 축산물이 공급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자리에서 노재인 청정축산분과 위원장(청양축산업협동조합장)은 “군과 축협이 소통을 통해 축산 농가를 위한 협조가 잘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우브랜드는 청양군 역점사업으로, 군과 축산인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청양군 축산 발전이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관식 청정축산분과 간사(청양군 산림축산과 축산경영팀장)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우브랜드와 축산인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좋은 의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축산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들을 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청양군 농업농촌 활력화 청정축산분과는 지난 9월 30일 청양문화체육센터 첫 번째 포럼을, 10월 10일에는 충남도립대에서 2차 포럼을 개최했다.

마지막 4차 포럼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포럼에서 도출된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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