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한국‘위기’…사심없이 봉사할것”
김근태, “한국‘위기’…사심없이 봉사할것”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9.11.1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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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출판기념회… 내년총선 본격행보
신현돈, “조직혁신 최고의 국가 안보전문가”
이광복, “우리시대의 영웅”
정진석, “김근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김근태 저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근태 전 국회의원의 자서전 ‘나의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ㆍ이맹석ㆍ김경수 공주시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강영일 전 충남도의원, 신현돈 예비역 육군대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 남주홍 전 국정원 차장, 전대규 공주노인회장, 이건휘 충남도장애인협회장, 장원석 공주시장애인협회장, 남상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사무처장, 공주사대부고 동창, 육군사관학교동창, 부여, 청양군민, 가족, 지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기념식은 식전 통키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저자소개, 인사말, 축사,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김근태 저자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가 쓴 책은 지난 40여 년간의 군 생활의 발자취와 그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한 것으로, 책을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수많은 분들과의 만남과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분들은 저를 지도하고, 이끌고, 가르치고, 도와주고, 키워주신 영웅이자, 스승”이라며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전대규 공주시 노인회장은 “김근태 장군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 꿈을 가지고 각오와 결심을 가지신 분으로,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갖춘 분”이라며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현돈 예비역 육군대장은 “저의 직전 상관인 김근태 장군은 극변하는 안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조직을 혁신한 최고의 국가 안보전문가이자, 최고의 도전의식을 가진 장군으로, 군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과 어른을 진심으로 섬기는 봉사의 자세를 갖춘 분”이라며 “김근태 장군의 멋진 도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근태 장군과 동기동창인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은 “김 장군은 인성이 착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4성 장군”이라며 “능력이 출중한 아주 훌륭한 인물로, 우리시대의 영웅” 이라고 치켜세웠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김근태 전 의원의 동영상을 보니 국가를 위한 헌신의 삶으로 가슴이 뭉클, 한없이 작아지는 스스로를 느끼게 된다.”며 “김근태 전 의원과 지역,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소원 초대교회 담임목사는 “김근태 장군은 ‘참 좋은 분’, ‘덕장’, ‘이런 분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며 “이현주 목사의 시 ‘뿌리가 나무에게’ 를 읽으면 김근태 장군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의 저자인 김근태 전 의원과 방송인 임종식의 토크쇼가 열렸다.

김근태 전 의원은 이날 “바람 앞에 등불인 대한민국은 언제든지 꺼질 수 있다”며 “지도자가 잘해야 국민이 단결되고, 국력에 맞게 국방력을 튼튼히 해야 우리나라가 영원히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에 몰려 있는 우리나라 인구를 중부권에 분산하지 않으면 지방 농촌은 계속 낙후돼 붕괴 될 수 있다”며 “젊은이들이 서울로만 가려고 하는데, 서울은 희망을 가질 도시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주, 부여, 청양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아름다운 고장으로, 금강을 중심으로 한 산, 물, 역사적 자산, 인적자산 등을 활용하면 잘 살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육군 4성 대장도 달아봤다”며 “앞으로 일체의 사심 없이 봉사할 것이며, 어떤 일 이던 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김근태 전 의원은 이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5선 고지에 도전하는 정진석 의원과의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오는 11월20일 오후 2시에는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27일 오후 2시에는 청양군문화회관에서 각각 자신의 자서전인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을 놓고 토크쇼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근태 전 의원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제12회졸업, 육군사관학교 30기졸업과 함께 임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육군대학 총장, 합참작전본부장 1군 사령관과 19대국회의원을 지냈다.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대규 노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대규 노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현돈 예비역 육군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현돈 예비역 육군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종식 방송인의 진행으로 김근태 저자와의 토크쇼를 하고 있다.
김근태 저자가 임종식 방송인과 토크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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