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주관한 2019 충남 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7일(목)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잡다한 페스티벌에는 충남지역 우수?강소기업 40개사와 청년 구직자 1,000여명이 참가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이루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면접 행사 외 공공기관?금융권?대기업?직종 설명존, 취업 관련 컨설팅존, 청년 정책존, 4차 산업존, 직무 상담존 등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금년 잡다한 페스티벌부터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기업들을 위한 영상면접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간접 참여기업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의 영상 이력서는 간접 참여기업 11개사에 제출 되어 2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라는 과제를 위해 현장면접 행사 외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잡 페스티벌이 청년층의 성공취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잡 페스티벌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 중이며, 사업 관련 문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 또는 유선전화(041-539-4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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