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보육인한마음대회가 31일 오후 6시 공주대학교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

 

2019 공주시보육인한마음대회가 31일 오후 6시 공주대학교백제교육문화관에서 충남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숙)가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최훈 충남 도의원, 이맹석 · 이상표 · 박기영 · 서승열 · 김경수 · 임달희 · 정종순 공주시의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 임재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보육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와 안전관리선언문 낭독, 2부는 만남의 장으로 뚝딱이 아빠 김종석의 ‘우리 아이 미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그룹사운드 제이모닝의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숙 회장은 이날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보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지난 3년간 고생하신 임원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보육은 공주시에 행복한 미래를 담보, 보육가족이 얼마나 행복한지가 보육 수준을 좌우한다.”며 “공주시의 올해 보육예산은 226억(국·도·시비100억포함)으로, 앞으로도 국가를 대신하여 국가 일을 집행하고 있는 보육인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잘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수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로, 이 아이들을 온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는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함께 보육인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은 보육인들이 주인공으로 힐링과 충전할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뚝딱이 아빠 김종석의 ‘우리 아이 미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그룹사운드 제이모닝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400여명의 보육인들을 기쁘게 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공주시장 표창 기념사진
공주시의회의장 표창 기념사진
국회의원 표창 기념사진
이재숙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공주시보육인 분과장들이 인사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수 충남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전 선언을 하고 있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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