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순, “월송2단지 노인회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해 나갈 것“

오연근, “어르신들의 유익한 공간으로 삶의 활력이 되시길”

NHF 월송 2단지아파트 경로당 준공식이 15일 열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무령로 600-85번지(월송동) NHF 월송 2단지아파트 경로당 준공식이 15일 오전 11시30분 경로당 앞 공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최훈 · 김동일 충남도의원, 이종운 · 임달희 공주시의원, 최원철 정진석 국회의원사무국장과 이홍순 노인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홍순 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홍순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월송 2단지 노인회가 이제 막 출범했다. 우리는 서로 화합하고 아껴주고 이해하는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겠으니 주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처음 마련해 운영하는 경로당이니만큼 서로 우애 있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로당으로 관내 제일의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등 편의시설이 적기에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공주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경로당이 잘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삶이 편안하게 돕겠다.”고 말했다.

오연근 임차인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오연근 임차인대표는 “우리아파트가 입주한지 1년여가 지나 개관하게 되었다.” 며 “어르신들이 서로 친분도 나누시고 여가를 나누시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생활에 활력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금흥동에 소재한 한국성중화요리식당에서 맛있는 자장면을 후원해 주었고,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경로당 준공식을 더욱 기쁘게 했다.

한편 NHF 블록 월송2단지 아파트는 7개동 671세대가 거주하며 2018년 11월 준공하여 100% 입주를 완료 했다.

1,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2019년 7월 1일자로 월송 2단지 경로당 노인 여가 복지시설 설치 신고하여 준공하게 됐다.

현판식 기념사진
한국성 사장이 자장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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