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식, “금학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김정섭, “10월 9일을 금학동주민의 날로 만들자”

세종시 세롬동 자매결연도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공연으로 우의다져

이남순 주민자치부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제3회 금학주민 작은예술제가 9일 오후 2시 금학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학주민의 화합과 소통의장을 마련하고자 금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이창선 공주시의회부의장, 김동일 충남도의원, 박기영 · 이상표 공주시의원, 정종업 공주농협조합장, 하헌경 산림조합장, 그리고 자매결연도시인 세종시 세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국선도시범과 국민의례, 주민자치위원장 인사말, 축사, 개막선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빛 햇살이 짙어져가는 가을을 맞아 금학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제3회 금학주민 작은 예술제를 열었다”며 “금학주민예술제를 통해 금학동이 한목소리로 손잡고 함께해 가을향기 가득한 좋은 추억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제3회째 맞는 금학주민 작은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매년 10월 9일을 금학동 주민의 날로 만들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금학주민 작은예술제가 좋은 프로그램 진행으로 동민들과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있어 타 읍면동에서도 권유하고 있다” 며 “이 예술제를 통해 금학동 주민들이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금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타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의 롤 모델이 되어주길 바라며, 공주시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으로는 △김광제 금학동지구대장의 국선도 시범 △태봉초 4학년학생들의 난타공연,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연주,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장광삼 강사의 마술쇼 △시낭송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몸펴기생활운동 △공주여고 이지원 학생 자매의 민요열창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건강체조와 요가 △이용호 선생의 색소폰공연, △청소년문화센터댄스동아리 HRAVEV팀 댄스 △주민노래자랑 등과 푸짐한 경품으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금학주민 작은 예술제에는 지난 9월 2일 금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선보여 금학동과 새롬동 주민들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식전행사로 국선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손애경 금학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봉초학생들이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새롬동주민자치프로그램인 색소폰을 공연 하고 있다.
시 낭송을 하고 있다.
금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몸펴기생활운동을 하고 있다.
금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몸펴기생활운동공연을 따라 하고 있다.
공주여고 이지원(좌), 공주신월초 이송연(우) 자매가 민요를 열창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자전거 경품추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건강체조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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