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거리, 대통사지 등에 백제의 숨결

 

제65회 백제문화제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 원도심 예술가의 거리에서는 제65회 백제문화제 원도심 체험프로그램 '백제로 대통하다'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정찬회 작가의 ‘무령왕! 만화로 그리다’와 이종옥 작가의 백제 토기에 소원을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10월 3일에 대통사지에서 ‘대통사를 세우다’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백제스님 겸익의 건축 구법기와 성왕의 대통사 건립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이종태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해월스님, 유석근 명장, 김기남 동장이 출연해 대통사를 둘러싼 백제불교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성왕과 겸익의 불교이야기를 상황극과 춤으로 연출하고, 주민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는 주민잔치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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