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근?양희진?양병모?여소울?소리울림 등 출연 멋진 하모니
백제문화제기간(9/29,10/3,10/4,10/5,10/6) 5회 공연

28일(토) 공주하숙마을에서 2019 제2회 제민천 아티스트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8월 24일 공연 장면

 

2019 제민천 아티스트 두 번 째 공연이 28일(토) 오후 4시 공주하숙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첫 무대는 쉘부르 출신 실력파 가수 조형근이 출연해 정겹고, 흥겨운 7080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피카소 밴드 유일의 여성 싱어이자, 공주시립합창단원인 양희진이 출연해 OST, 발라드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어 양병모와 대학가요제 출신 곽철흥이 리드하는 ‘소리울림’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통기타 동아리인 ‘여소울’이 출연해 오카리나, 팬플륫,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리울림’과 ‘여소울’의 협연으로 공주하숙마을을 음악과 추억이 넘치는 공간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주 원도심에는 백제부터 근·현대의 문화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민천 아티스트 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전문 아티스트를 선발,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를 길러내고, 더불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시에서는 제민천에서의 예술체험프로그램, 공주하숙마을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1박 2일 투숙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3회 공연은 9월 29일(일)에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혼성통기타그룹 ‘달빛 이야기’가 출연해 편안하면서도 정겨운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김광섭의 톱 연주와 색소폰 연주,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4회 공연은 10월 3일(목), 5회 공연은 10월 4일(금), 6회 공연은 10월 5일(토), 7회 공연은 10월 6일(일), 8회 공연은 10월 12일(토), 9회 공연은 10월 19일(토), 10회 공연은 10월 20(일), 11회 공연은 10월 26일(토), 12회 공연은 11월 2일(토)에 있을 예정이다.

공연은 공주하숙마을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되며, 우천 시에는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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