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창선‧임달희 의원 징계요구 ‘부결’
공주시의회, 이창선‧임달희 의원 징계요구 ‘부결’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9.09.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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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 의장, “전대미문의 부끄러운 모습”
공주시의회 제211회 임시회가 20일 개회하여 열리고 있다.
공주시의회 제211회 임시회가 20일 개회하여 열리고 있다.

공주시의회 이창선‧임달희 의원의 징계요구안이 부결됐다.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 제211회 임시회가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이창선 의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본인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이런 일이 생겨 다시 한 번 사과한다. 하지만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이 추경에 올라온 것은 관계공무원들이 의원들을 무시한 것”이라며 “본예산에서 삭감괸 예산이 추경에 올라올 수밖에 없을 때에는 관계부서에서 의원들한테 충분한 설득을 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원들 간 그 예산에 대해 논의가 오고가는 과정동안 저는 항암 줄을 차고 있었는데, 열이 받았고, 어쩌면 약에 취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오늘 투표에서 제명을 하던, 징계를 주던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선 의원 징계요구안, 임달희 의원 30일 경고요구안이 비공개 투표로 진행됐으며, 두 의원 모두 징계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됐다.

박병수 의장은 이에 대해 “이번 전대미문의 공주시의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어 시민 및 공직자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공주시의회윤리위원회(위원장 이종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이창선‧임달희 의원 징계요구안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지난 18일 공주시의회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공주시의회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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