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전대규)에서 2019년 창단한 예쁜 손 초록봉사 신규클럽(코치 이명화)은 10일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신관동 현대1차아파트 주변 공원과 골목들의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았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5세의 시니어들이지만, “60대 청춘으로 살아가자”며 봉사활동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의 17개 자원봉사 클럽은 각자의 재능으로 연주활동, 교육활동, 농촌 일손 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각자의 개성과 클럽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월 2회씩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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