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공주시,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9.09.11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성면 신웅리 피해농가의 쓰러진 벼 세우기 일손돕기 나서

과수 낙과 정리 등 피해복구 총력…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마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1일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과 공무원 40여 명은 우성면 신웅리 일대 피해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0일부터 시청 공무원 250여 명을 각 읍면동별로 분담해 태풍 피해로 복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낙과 정리와 벼 일으켜 세우기, 알밤 줍기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농협과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긴급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공주지역 농작물 관련 피해는 9일 현재 벼 쓰러짐 208ha, 과수 낙과 57ha, 비닐하우스 파손 5ha, 밭작물 도복 34ha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시와 각 읍‧면‧동, 농협 등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학교 등과 피해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태풍 피해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에 피해 상황을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웅리 피해 농가 어르신이 쓰러진 벼를 일으키는데 쓰이는 볏집을 고르고 있다.
신웅리 피해 농가 어르신이 쓰러진 벼를 일으키는데 쓰이는 볏집을 고르고 있다.

 

특급뉴스의 정론은 독자들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특급뉴스 후원동참 (농협) 421-01-159467 주식회사 특급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