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119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해 추석 연휴 119신고 출동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총 140건의 출동 중 구급출동이 119건으로 85%를 차지했고, 화재 및 벌집제거 등 소방 활동이 21건으로 15%로 나타났다.

구급출동 유형은 질병으로 인한 이송이 68건 57%, 사고부상 27건 23%, 교통사고 21건 18%, 기타 3건으로 명절 연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병원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 연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면 응급환자 처치와 119구급차 이송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과 약국정보, 전문가의 질병상담 등의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긴급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119구급서비스를 잘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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