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희, “농협 임직원 힘 모아 피해 복구 위해 최선 다할 것”

차재희 지부장(왼쪽)과 임철규 통계청사회통계국 농어업동향과장(가운데)가 낙과된 과일을 줍고 있다.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10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줍기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협공주시지부, 세종공주원예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통계청 농어업동향과 직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과수피해조사가 끝난 우성면 방흥리, 사곡면 신영리 배 재배 농가를 각각 찾아 낙과 줍기 및 과수원 환경 정리 활동 등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지부장은“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생각보다 커서 많이 안타깝다”며“공주관내 농협 임직원이 힘을 모아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10일 현재 공주관내 농작물 피해는 비닐하우스 69동, 벼 도복 138ha, 배·사과 등 낙과 52ha, 밤 2,826ha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