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어쩌다가 자살 장소로
금강, 어쩌다가 자살 장소로
  • 김광섭 기자
  • 승인 2019.09.0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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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또 투신…순찰소방관에 구조
28일 동안 9명 투신… 2명 구조, 7명 사망
소방관이 금강교를 순찰하고 있다.
소방관이 금강교를 순찰하고 있다.

 

8월 31일 오후 1시 40여분께 공주 금강교에서 아홉 번째 자살을 시도했으나, 구조됐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산성 곰탑공원 앞 "금강교 수난사고예방 생명지킴이" 순찰초소에서 신관방향 금강교 첫 번 째 교각 60m 지점에서 공주시 사곡면에 사는 A모씨 (69. 남)이 투신을 시도했으나, 금강교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공주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다.

공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합동으로 지난 20일부터 공산성 곰탑 앞에 금강교 수난사고예방 생명지킴이초소를 설치, 매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공주소방서 직원들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순찰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 8월 3일부터 31일 까지 금강에 놓인 다리위에서는 9명이 투신, 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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