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예비군 육성지원금 제안 심의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2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 박희용 세종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제안 설명·심의에 이어 세종지방경찰청 소개 등 통합방위 관계기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북한 신형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하게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세종시의 안보역량을 다지고 민·관·군·경이 함꼐 지혜와 힘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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