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고(교장 김준태)는 22일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인 보잉(Boeing)코리아와 ‘보잉 데이’행사를 가졌다.

충남과학고 대강당에서 개최된 진로설계 및 탐색을 위한‘2019 보잉 데이’행사에는 충남과학고 김준태 교장과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 등 임직원, 충남과학고 교직원 및 전교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잉과 충남과학고가 공동으로 기획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이 ‘항공산업의 세계적인 흐름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비전’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어 보잉코리아 사장과 함께 임직원들은 충남과학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의 트랜드와 항공/기계/기술공학분야의 미래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장병준 학생은 “제가 항공우주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세계적인 항공기업인 보잉코리아의 사장님께 강연을 듣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진로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는 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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