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9 공주시농업경영인가족화합대회’ 열려

‘2019 공주시농업경영인가족화합대회’가 21일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회장 송재철)가 주최한 이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업관련단체장,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 회장, 공주시농업경영인 회원 30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나 되는 공주시농업경영인’을 주제로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몸빼 바지입고 달리기, 훌라후프, 노래자랑, 그리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대행사로 회원들이 생산한 공주시농산물을 전시해 행사를 빛냈다.

송재철 회장은 이날 “농업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식량산업이자, 생명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성장산업”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주체인 농업경영인들이 어려운 농업현실을 헤쳐 나가는 원동력이 되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구조의 확립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회원 동지 여러분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나소열 충남도정무부지사와 김정섭 시장이 공주시농업경영인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회원 가족이 화합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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