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업전문가와 관련공무원 35명 위촉
위원장 정일섭, 부위원장 장은숙 선출
20일 위촉장 수여 및 특강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20일 출범식을 하고 있다.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20일 오후 3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차재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관내지역농협지부장, 박수현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농업인단체, 관련공무원, 혁신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 추진경과보고, 위촉장수여, 위원장, 부위원장선출, 허승욱 전 충남도부지사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김정섭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장직속으로 농업 · 농촌 · 농업인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민 · 관이 협력해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설치, 운영된다.

혁신위원회는 공주시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 · 농촌에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농업 및 농촌정책 관련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는 △농업분과 △농촌사회분과 △농산물유통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공주시는 농업기반 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로, 9,800여세대의 농가에 2만4천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공주시 농업, 농촌이 발전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위원회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다. 위원장에는 정일섭(민선7기인수위농업농촌분과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장은숙(우성면)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허승욱 전 충남도정무부지사가 ‘공주의 농민 · 농업 · 농촌혁신의 길’을 주제로 스마트폰 활용 멘티닷컴(www.menti.com)을 통해 공주 농업의 방향을 실시간 상호반응으로 알아보는 흥미로운 특강을 펼쳤다.

그리고 “공주 농업, 농촌이 혁신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절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멀리 보고 함께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일환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대행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농업분과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사회분과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산물유통분과위원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20일 출범식을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일섭 위원장, 김정섭 시장, 장은숙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일섭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승욱 전 충남도정무부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허승욱 전 충남도정무부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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