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과 오비맥주(주)충남남부지점은 지난 8월 7일(수),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백만원으로, 충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사업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의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해 7월, 같은 목적으로 재단 측에 기부한 이래 2년 연속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충남문화재단 이명남 대표이사는“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양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이 지원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공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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