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6일 오후 4시 20여 분 경 공주 금강교 아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주소방서 119구조대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금강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4시 28분경 공주시 금성동 164-1 금강교 하단에서 공주시에 사는 유모씨(47. 남)를 인양해 경철에 인계했다.

이는 금강에서 3일, 4일에 이은 세 번째 수난사고로,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경찰은 소방서로부터 시신을 인계받아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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