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어두워 수색중단…내일 아침 다시 재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김모씨(50.남)가 3일 오후 5시 4분경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웅진대교 아래 금강변에서 낚시를 하다가 물에 빠져 공주소방서가 구조작업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28분 구조대 보트로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오후 5시 30분 공주보와 부여보에 수문을 막아줄 것과 광역기동단, 해병전우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5시 53분 내근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시계가 어두워 내일 오전 6시에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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