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가 '손에 손잡고'를 열창하고 있다.

2019 마곡사 토요무대 제3회 공연이 20일 오후 7시 30분 마곡사 야외무대에서 개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코리아나가 출연해 ‘손에 손잡고’, ‘To the victory’ 등을 열창했다. 그리고 가수 지우가 출연해 ‘나팔바지’, ‘바람아 불어라’ 등을 불렀다.

또한 MC겸 가수 조형근이 7080 음악과 자신의 히트곡인 ‘둥글게’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마곡사 토요무대는 공주10경중의 하나인 천년고찰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하고자 공주시에서 주최하는 공연으로,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4회 공연은 7월 27일에 공주시 충남교향악단과 통기타 가수 윤종근 ▲5회 공연은 8월 1일에 가수 정단, 색소폰 연주가 한성훈 ▲6회 공연은 8월 10일에 그룹 ‘피카소’와 ‘이대로’ ▲7회 공연은 8월 17일에 가수 조정현과 공주지역 음악동아리 ▲8회 공연은 가수 컬트 빌리와 공주시청 통기타 동아리 ‘미소타래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수 지우가 '바람아 불어라'를 열창하고 있다.
가수 조형근이 자신의 히트곡 '둥글게'를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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